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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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72시간 타임 세일 ‘몬스터 세일 페스타’

레고랜드 코리아는 가을시즌 나들이족을 타깃으로 파크 1일 입장권과 호텔 숙박 패키지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72시간 타임 세일 ‘몬스터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72시간 타임세일은 10월 1일과 3일, 9일 등 다음 달 초 연이은 공휴일과 더불어 본격 시작된 가을 시즌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레고랜드 ‘몬스터 세일 페스타’ 포스터.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 파크 1일 입장권은 타임 세일을 통해 대인권과 소인권 모두 40% 할인된 3만 원대에 판매한다.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이번 타임 세일을 통해 함께 판매되는 레고랜드 호텔 숙박 패키지는 정상가 기준 주중은 30%, 주말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연말인 1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숙박 패키지에는 레고 테마룸 1박과 가족 5인(성인 2명, 어린이 3명) 기준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몬스터 축제와 거리 공연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즌 ‘몬스터 캐슬’ 시즌을 선보이고 있다. 몬스터 캐슬은 중세 시대 성을 구현한 레고 캐슬 구역에서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레고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는 축제를 콘셉트다.  

 

레고랜드 파크 입장부터 시작되는 몬스터들의 환영 파티 ‘열려라 레고랜드’와 ‘몬스터 댄스파티’, 어린이들을 위한 미션 이벤트 ‘레고랜드 스탬프 랠리’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여행과 야외활동에 최적기인 가을철, 가족과의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 패키지를 특별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타임세일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