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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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직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착수

퇴직한 고위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한 가정집에서 경북도내 전직 고위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측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