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는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 광장 ‘더 데크(The Deck)’에서 유명 팝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와 함께 프로젝트 전시 ‘러브 미 뱅크(LOVE ME BAN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미작가는 화려한 색감과 폭넓은 입체적 시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현대인들의 고독한 삶의 모습을 네버랜드 신드롬을 간직한 돼지 토끼 캐릭터 ‘피그미(PIGME)’라는 세계관에 투영시켜 위트 있는 작품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도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피그미와 함께 한다.
‘더 러브 피그미(The Love PIGME)!’ 작품을 통해 꿈을 위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저축하는 피그미와 함께하는 동심 속 행복한 여정을 선보인다. 3층 외부 연결부와 2층 보행광장에서 11월 17일까지 각 높이 5m, 3m의 대형 벌룬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작가의 톡톡 튀는 색감의 대표 작품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일상과 여행 사이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만의 특화 공간을 활용해 유명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이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Connect Gallery Project)’ 일환으로 준비됐다.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 1차엔 설치 미술작가 임지빈과 함께 ‘해피커넥트(Happy Connect)’ 전시를, 2차에는 팝아트 작가 아트놈과 함께 ‘해피 러브(Happy Love)’ 전시를 선보였다. 지난 여름에 운영한 3차 전시에서는 현대미술계의 블루칩 김우진 작가와 협업해 일상과 여행 사이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