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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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허리케인 ‘헐린’ 이어 ‘밀턴’ 근접 초긴장… 텅빈 생수 매대

허리케인 헐린으로 큰 피해를 본 미국 플로리다주 트레저 아일랜드의 한 주택 앞에 7일(현지시간) 부서진 잔해들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다. 헐린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더 강력한 5등급 허리케인인 밀턴이 근접하며 미 남동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 등 비상식량을 비축하며 다시 한번 긴장상태에 돌입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한 상점 생수 코너 매대가 텅 비어있는 모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