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가오픈을 시작한 파주 리버베라멘토 카페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디자인 컨셉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프로젝트 전체 시공을 담당한 담장너머는 올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리버베라멘토 카페는 ‘반사-울림-여운’ 이라는 키워드로 공간의 요소들과 상호작용하고 퍼져 나가며 쌓여가는 곳으로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선정은 시공사 담장너머의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공간구현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그 명성은 매우 높으며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담장너머의 공동대표는 “리버베라멘토 카페의 이번 레드닷 선정을 통해 우리의 공간 철학과 창의성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공간과 콘텐츠에 대한 철학을 담은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 리버베라멘토 카페는 설계에 신진호, 최선웅, 시공에 담장너머, 브랜딩에 TTTC, 제작가구에 STUFF, 수입가구에 STRETTA, 스타일링에 이혜민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자 공간이다.
이번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에서의 선정은 담장너머가 만들어가는 공간적 경험과 디테일한 시공 능력과 함께,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장너머는 파주 리버베라멘토 카페 외에도 수원 스타필드 내 패션브랜드 오호스 매장, 여의도 더현대서울 Ulkin, OJOS,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F&B브랜드 소프트팬트리 등 감각적인 브랜드와 함께 협력하여 담장너머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담장너머의 혁신적인 공간 기획과 우수한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공간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공간기획사 담장너머는 ‘2024년 이화여대 캠퍼스타운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되어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