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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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 25일 개원의 대상 무료 심포지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2024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2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대장암 최신지견’을 주제로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 Management approaches for suspicious lesions in early colorectal cancer △대장항문외과 강동현 교수 : Advances in neoadjuvant therapy for rectal cancer △대장항문외과 조동희 교수 : Management of chemotherapy induced nausea and vomiting △대장항문외과 이수현 교수 : Latest trends in the surveillance of colorectal cancer 등 4개 연제가 발표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대장암센터 ‘2024 대장암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두번째 세션은 ‘대장암 다학제 진료’를 주제로 △간담췌외과 김혜영 교수 : Evolution and current trends of surgical management of colorectal cancer liver metastasis △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 : Overview of postoperative urinary retention △방사선종양학과 조인영 교수 : The basic principles of radiation therapy for colorectal cancer △정신건강의학과 이현아 교수 : 대장암 환자에서의 우울과 불안 등의 연제발표가 마련됐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은 ‘대장암 환자 관리’를 주제로 △조병주 간호사 : Common post-surgical wound complications and management △이초롱 간호사 : Stoma complications and management △최자형 임상영양사 : 대장암 치료 시 영양관리 △(윤솔 간호사 연명의료결정제도 등이 발표된다.

 

순천향대 의대학장인 백무준 대장암 센터장은 “대장암에 대한 최신 의료기술과 다학제 치료, 관리 등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들로 연제를 구성했다”면서, “대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개원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r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