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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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 선착순 분양 진행 중

동문건설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이미지

동문건설은 신도림역 인근에 선보인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의 정당 계약을 마치고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문건설의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난 7~8일 25가구에 대한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뛰어난 신도림역이 가까이 위치해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호선, 2호선과 향후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선착순 분양은 일부 부적격 당첨자로 인해 진행한다. 전매제한이 없고, 수요자들의 자금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게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조건을 적용했다.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1층~지상 7층,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세대 규모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신도림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강남, 여의도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GTX-B노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향후 완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 안산부터 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을 잇는 44.7km의 광역 철도 노선인 신안산선은 26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미래초교를 비롯해 인근에 신영초, 신구로초, 영림중, 신도림중, 구로중, 구로고 등 초중고가 가까워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인근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구로거리공원, 삼각어린이공원, 도림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중소형 면적임에도 내부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해 전평면에 욕실을 2개소 이상 적용하고, 붙박이장도 확장시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수요자들이 아트월, 팬트리 등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제공해 트렌디하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도림역 동문 디 이스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앞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에서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