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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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특집] “시니어는 소중해”… 어르신 행복 동행

SK브로드밴드
지난달 20일 SK브로드밴드의 B tv 시니어 우수고객 초청 행사 ‘시니어는 소중해’ 참석자들이 행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인터넷TV(IPTV) ‘B tv’ 시니어 우수고객 초청 행사인 ‘시니어는 소중해’(시소)를 운영 중이다.

시니어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지난달 20일에는 20명을 초청해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B tv 시니어 전용관인 ‘해피시니어’에서 제공하는 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 시니어’를 4년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행사에선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 인사 및 가래떡·한과·식혜 등 시니어 맞춤형 음식 제공을 시작으로 △기분 전환을 위한 퍼스널컬러 메이크업과 패션 변화 체험 △전문가 사진 촬영 △이름을 활용한 나만의 꽃 토퍼 만들기 △‘시니어의 행복한 삶’ 주제 특강 △스마트 기기 활용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들이 쉽게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고독과 외로움 극복, 행복 향상 등 삶의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질 높은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종료 후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1907’이 제작한 친환경 고급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시소 행사를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B tv를 즐겨 시청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 tv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