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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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팔공산 단풍축제 열린다

제23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27일까지 동구 진인동 팔공산 갓바위지구 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갓바위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소원성취'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팔공산 단풍과 함께 갓바위소원길 걷기여행, 소원순두부나눔 행사, 갓바위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23회 팔공산 단풍축제 홍보포스터. 대구 동구 제공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갓바위지구에서 펼쳐지는 첫 행사로 아름다운 팔공산 가을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