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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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아티스트 함께하는 ‘TJ챌린지’ 진행… 첫 주자 로이킴 선정

국내 노래 반주기 업계 TJ미디어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TJ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TJ미디어의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수의 신곡 혹은 역주행곡을 노래방 버전으로 커버 챌린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챌린지의 주인공으로는 로이킴이 선정됐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TJ노래방 외에도 공식 유튜브, 모바일 APP, TV 등 TJ 반주곡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노래방 이용객들을 위해 노래방 인기차트 내 ‘TJ챌린지’ 특별 큐레이션을 마련해 이벤트 참여에 편의성을 높였다.

 

TJ챌린지의 특별한 점은 가수가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것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12월에 열리는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제공된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J챌린지는 가수들에게도 신곡이나 숨겨진 명곡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노래방을 찾는 이용자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수와 대중을 연결하는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