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최현석 딸이자 모델 최연수(25)가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37)과 열애 중이다.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29일 “최연수가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딕펑스의 오랜 팬이었던 최연수는 이미 김태현을 양가 부모에게 소개했다고.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연수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최현석 의 첫째 딸이다. 그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이어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6년 솔로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는 등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