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장나라, 동안 비결 "유치한 이목구비 덕분…물 많이 마셔"

장나라. 라원문화

배우 장나라가 자신의 동안 비결은 유치한 이목구비라고 밝혔다.

 

2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장나라 장바구니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나라는 연예계 대표 '동안' 비결을 밝혔다. 그는 "다 이목구비 덕분"이라고 했다.

 

장나라는 "피부가 얇아서 오히려 더 잘 늙는 편인데,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치한 눈, 코, 입이 있다"며 "외가, 친가 모두 동글동글한 편인데 그게 모여서 저는 더 동그랗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한다"며 "자외선 차단과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동안 비결을 전했다.

 

그러면서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제 주변에서는 완벽한 실험체라고 한다"며 "제가 발라보고 트러블이 없으면 그 누구나 다 쓸 수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2022년 6세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장나라는 2001년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같은 해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고백' '스위트 드림(Sweet Dream)' '4월 이야기(April Story)' '아마도 사랑이겠죠'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2년 SBS TV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중국 중화TV '띠아오만 공주' 출연 이후 한류스타로 떠올랐으며, 중국 활동에 주력하다가 드라마 '고백부부'(2017) '황후의 품격'(2018~2019) 'VIP'(2019) '패밀리'(2023) 등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