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한반도 주변에 뜬 ‘죽음의 백조’

미 전략폭격기 참여 한미일 공중훈련 (서울=연합뉴스)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이 3일 제주 동방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 상공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미 전략폭격기 B-1B와 함께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등 한미일 3국의 전투기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31일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합참은 밝혔다. 2024.11.3 [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4-11-03 16:32:1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3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사진은 이번 훈련에 참가한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죽음의 백조’ B-1B(오른쪽)가 한·일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 상공에서 전개되자 한국 공군 F-15K,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등 한·미·일 3국의 전투기가 호위하고 있는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