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가짜 뉴스에 칼을 빼든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서울에 온 이윤진이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변호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진은 긴장한 얼굴로 법원 거리에 등장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이어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한다.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렇게 비하할 수가 있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는 이윤진은 가짜 뉴스의 내막을 속속들이 공개할 예정이다.
밤일부터 열애설까지,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가짜 뉴스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을 게시한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이윤진의 변호사 상담 결과가 공개된다.
MC 박미선과 김새롬도 가짜 뉴스로 고통 받는 이윤진에게 공감을 더한다.
박미선은 "어머니가 속상하다고 우셨다"며 오래전부터 퍼진 남편 개그맨 이봉원과의 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김새롬은 가짜 뉴스로 고통받아 "이혼 후에 내 이름 찾아보지 않는다"며 더 이상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지 않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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