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호기심 어린 눈(An Eye for Curiosity)’을 주제로 한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UNIQLO X ANYA HINDMARCH)’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컬렉션 최초로 선보이는 아우터웨어는 유니클로의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인 퍼프테크(PUFFTECH)로 만들어져 따뜻하고 가벼우며, 소매에 작은 포켓을 추가하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두루 갖췄다.
유니클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키즈용 메리노 크루넥 스웨터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엄지손가락을 뺄 수 있도록 만든 우측 소매 썸홀(thumbhole)에는 입 모양을 나타낸 자수가 담겼다.
장인정신의 아름다움이 깃든 니트웨어는 다가오는 겨울 및 홀리데이 시즌의 완벽한 선물이 되어 줄 예정이다. 니트 패치가 특징인 캐시미어 스웨터 및 자수 스티치가 특징인 메리노 스웨터를 비롯해 눈동자 자수가 돋보이는 100% 캐시미어 니트 비니와 암 워머, 히트텍 소재의 니트 미튼과 니트 스톨, 양말 등을 이번 컬렉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야 힌드마치는 “다닝 스티치, 니트 패치 및 유니크한 디테일들과 더불어 유니클로만의 실루엣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이번 컬렉션에서 재미를 더한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 컬렉션은 오는 22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