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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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정의, 형사그룹 강화 위해 검사출신 ‘최윤경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정의 최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정의(대표변호사 강동원)가 검사 출신 최윤경 변호사를 선임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윤경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제48회에 합격한 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대구지검 서부지청,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등에서 12년간 검사로 재직하며 성범죄, 마약, 교통, 기업·재산범죄 등 다수의 형사사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2021년에 대한변호사협회 심사를 거쳐 형사법 전문 변호사 등록, 2022년에는 이혼 전문변호사로 등록되어 의뢰인들에게 법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마사회 상벌위원회 위원 및 여성변호사협회 인권 이사로도 활약하며, 형사 및 이혼 사건에서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정의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형사법 분야의 수요와 복잡해지는 법적 분쟁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최 변호사의 영입을 진행하였으며, 그의 합류로 더욱 차별화된 형사 및 이혼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법무법인 정의는 도시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수익형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 변호사의 영입을 통해 형사 및 이혼 법률 서비스 분야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ALB KOREA LAW AWARDS 2024 Construction and Real Estate Law Firm of the Year 부분에서 5년 연속 Finalist로 선정될 만큼 부동산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정의는 지역주택조합 분야에서 대법원 최초 판례 생성, 기존 법리 변경을 이끌어내는 파기 환송 판결, 집단소송 등 다수의 성공적인 사례가 있으며, 이번 영입을 계기로 정의는 형사법 및 이혼법 분야를 넘어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