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넷마블문화재단, 2024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제2회 게임소통포럼’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9일 지타워에서 진행된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제2회 게임소통포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게임소통학교는 학교 및 집으로 찾아가는 교육, 단계별로 지원되는 함께하는 교육에 더해 올해 게임소통포럼까지 개최하여 부모 및 자녀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2회 포럼에는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인드스페이스 최희아 대표가 ‘게임을 통한 소통 “세대 간 공감의 다리 놓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최 대표는 “요즘 자녀들은 디지털 환경과 함께 자라난 세대인 만큼, 자녀의 게임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모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게임에 대한 오해를 풀고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건강한 게임 문화를 가정 내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