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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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핸드백 브랜드’ 아이백유어파든, 뉴욕에서 아트테이너 이혜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백 선공개

K-패션 업계의 라이징 핸드백 브랜드인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백유어파든은 지난 8일부터 가수, 배우,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 작가의 파라다이스를 구현해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백 ‘2025 SS Art Collection’을 뉴욕 팝업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 제공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은 아나운서 출신의 홍민정, 박신영 대표가 복잡한 이야기를 뒤로한 채 일상에서 탈출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고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런칭한 브랜드로, 행복이 가득한 파라다이스를 가방으로 구현해 내는 것을 세계관으로 하고 있는 콰이어트 럭셔리 브랜드이다.

 

그 동안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의미한 Exit Collection,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의미한 Heart Collection, 행운을 안고 파라다이스로 떠나는 과정을 의미한 Clover Collection을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핸드백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파라다이스 콜라보레이션은 이혜영 작가의 행복인 ‘개와 늑대의 시간에 하는 작품 활동’이 가방으로 탄생한 Art Collection이며, 캔버스, 붓, 페인트 등 미술 용품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신영 대표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 살다 보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무엇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지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다”면서 “저희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이 진정한 내면의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은 2024년 2월 29CM, 4월 W컨셉, 5월 컬리 패션에 입점함과 동시에 각 플랫폼에서 전체 베스트 상품 뿐 아니라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5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과 10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팝업까지 연이어 기대 매출 초과 달성을 기록했고, 오는 8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팝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백유어파든은 11월 신라면세점, 12월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