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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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꽃’ 보러 가볼까

14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전시온실에서 개막한 ‘2024 국내 육성 포인세티아 품평회’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포인세티아를 감상하고 있다. 포인세티아는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苞葉·큰싸개잎)이 아릅답게 착색되는 열대 관목으로 겨울에 개화하는 특성으로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돼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국내에서 개발, 재배된 13품종 760개체의 포인세티아를 만날 수 있다.


최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