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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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탠 송인지 대표, ‘Finance X Creative Innovation’ 컨퍼런스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석

국제적인 금융 허브로 유명한 케이만 아일랜드에서 금융과 창의적 혁신(Creative Innovation)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컨퍼런스, "Cool Out 2024: Where Finance X Creative Innovation"이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금융과 창의적 분야의 전문가들, 기업가, 투자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융 분야와 창의적 산업 간의 시너지를 탐구하고,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들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금융 업계 및 창의 산업 관련 전문가들, 기업가,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 중 100명을 초대해 "Finance X Creative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창의적 분야, 특히 디자인, 미디어, 기술, 예술 등이 어떻게 융합하여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혁신, 블록체인 기술, AI 등과 같은 기술적 발전들이 금융 산업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갤러리스탠(STAN Gallery)의 송인지 대표가 참석해 ’독립 창작자들이 대형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독립 창작자들이 음악, 영화, 예술 및 창의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