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부제로 원주만두축제 분야별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부스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주만두축제 경과보고와 함께 축제 후일담 등 현장의 생생한 후기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축제 성공 요소와 개선할 점 등을 철저히 분석해 만두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에 집중했다.
원 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두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원주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총방문객 50만 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