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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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 ‘티 에디션 자음’ 출시

전용 티세트 ‘티 에디션 자음’ 선보이고, 시음·시향 서비스 제공

오설록이 인천국제공항점 전용 상품인 ‘티 에디션 자음(사진)’ 티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설록 제공)

인천공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 에디션 자음’은 ‘세작’, ‘캐모마일 블렌드’,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시그니처 얼그레이’ 등 오설록의 베스트셀러 6종 피라미드 티백을 3입 구성의 개별 단상자로 담았다.

 

오설록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차는 물론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와 티푸드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쇼핑의 경험을 넘어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가 선사하는 쉼의 가치를 전하고, 오설록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음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오설록 인천국제공항점의 인테리어는 담청색의 베이스 컬러에 금속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글 자음 ‘ㅇ, ㅅ, ㄹ’을 모티브로 한 가구와 소품도 눈에 띈다. 자체 제작한 시음 디스펜서와 시향툴로 매장 내 시음·시향 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