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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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 식재료 지원 [아름다운 동행 특집]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인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된다. CJ제일제당과 서울시는 매년 ‘나눔 냉장고’의 운영 거점과 수혜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서울 시내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CJ제일제당의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동행’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이와 함께 희소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저단백밥도 생산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동반성장지수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건강한 식품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 자금,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치, 면류, 떡류 등의 부문에서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의 전국 유통을 대행해 12년째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