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나눔을 통한 정서 회복, 자립 기회 제공, 환경 복원이라는 3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약 1만2000시간과 누적 기부금 1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게 사내 봉사활동 체험단 ‘함솔이’(함께, 엔솔)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함솔이는 각 사업장에서 대표 봉사단으로 총 148명을 뽑아 매달 1~2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함솔이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어르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벽화그리기 활동, 장애인 원데이 클래스 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함솔이는 지난 4월부터 마포구 노을공원의 숲을 보호하기 위하여 100일 동안 씨앗을 길러 다시 노을공원으로 돌려보내는 ‘집씨통 키우기’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가족봉사활동’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대전기술원에서는 연구개발(R&D)센터 특성에 맞춘 이색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키트를 함께 조립하며 주행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는 매달 봉사활동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나눔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