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은가은♥박현호, 내년 4월 결혼…5세 연상연하 트로트 커플 탄생

사진=은가은(사진 왼쪽)과 박현호. 뉴시스

 

트로트 가수 은가은(37)과 박현호(32)가 결혼한다.

 

20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박현호, 은가은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현호와 은가은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은가은·박현호는 결혼식 준비 과정을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를 통해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톡'으로 데뷔했다. 2020년 12월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기점으로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