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슈퍼마켓(책임 PD 황원섭)이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황원섭 PD가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나눔 활동 역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성장과 자립을 돕는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친화적 청소년문화공간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넓히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디오슈퍼마켓과 황원섭 PD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배우 문새암, 이유나, 이서영 등과 함께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 500만 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디오슈퍼마켓은 연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원섭 PD는 1990년 록밴드로 데뷔한 이후 작곡가, 음악감독, 그리고 광고·영상 제작자로 활약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청소년재단과의 인연을 계기로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나의 다사다난했던 개인사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