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케팅기업 ㈜디엠씨미디어(대표 이준희)는 자사가 선보인 크로스 디바이스 타겟팅 광고상품 ‘비타민(BTAMIN)’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타민’은 기존의 IPTV 타겟팅을 넘어 모바일-TV 이종 간 통합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효율을 최적화해 준다. 디엠씨미디어의 데이터 분석 역량에 방점을 두어, Beyond Targeting Media Network의 줄임말로 표현했다. 지난해 말 DMC미디어가 국내 유수의 통신 플랫폼사와 IPTV 광고상품 활성화를 위해 맺은 데이터 제휴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바 있다.
통신 플랫폼사의 IPTV 셋톱박스 내 시청/접속 이력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클라이언트 웹사이트의 방문자 관련 정보를 분석해 모바일 및 IPTV 플랫폼에서 리타겟팅하는 것이 ‘비타민’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데이터 매칭을 통해 유사 고객 오디언스를 추출하여 광고를 한 번 또는 목적에 따라 두 번 이상 노출시키는 등, 유효 타깃층을 확장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 광고주는 KPI에 적합한 매체 전략으로 타깃층을 확보하고 적합한 브랜드 메시지를 노출시킬 수 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비타민’은 고해상도의 큰 화면에 노출되어 주목도가 높은 IPTV 광고의 기본적 장점에 디지털 데이터 분석과 매칭을 더한 것인 만큼 업종 불문하고 활용될 수 있다”면서 “실례로 최근 교육 업종의 A 브랜드와 식음료 B 브랜드가 ‘비타민’으로 IPTV광고를 집행한 바 있다. ‘비타민’의 리타겟팅으로 유효 타겟 도달률 외에도 관심사 등을 바탕으로 생성된 유사고객 오디언스로 전체 도달 확장까지 챙겨, 비용 측면의 효율성도 높였다”고 부연했다.
한편 디엠씨미디어는 20년이 넘는 업력 동안 데이터와 테크 영역에 집중하며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쌓아 왔다. 이를 토대로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통합마케팅 솔루션을 고객에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