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농협 IT사랑봉사단, 안양시 아동·청소년 공동시설에 생활물품 지원

진난 20일 농협 IT임직원들이「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농협중앙회 제공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 그리고 ㈜사이즈오브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을 찾아 센터 내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냉난방기, PC 및 의자 등 필수 생활물품을 공동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냉난방기 3대, 의자 36개, PC 5대, TV와 냉장고 각 1대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은 안양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안양시 관양동에 센터를 개소하였다.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