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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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4 크리스마스 [한강로사진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로 불을 밝힌다. 올해 테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로,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았다. 롯데물산 제공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로 불을 밝힌다. 올해 테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샤롯데 빌리지(Charlotte Village)’로,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았다. 롯데물산 제공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WEST 명품광장에 디자이너 브랜드 렉토(RECTO)와 함께 선물 상자로 쌓아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코카-콜라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자이언트 트리 빌리지’를 구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트럭에서 선물이 쏟아지는 공간을 연출한 포토존부터 알록달록한 컬러의 유리로 디자인된 ‘글라스 하우스’까지 크고 작은 트리들 사이에서 따뜻하고 이국적인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끼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18일 밤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리본과 촛불로 성탄 트리를 장식했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1
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홀리데이 외관 장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화려함과 축제 분위기를 담은 장식으로 채운다. 갤러리아 제공
18일 서울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송파구청어린이집 원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높이 8미터, 폭 3미터로 전구 2만5000개가 사용된 이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불을 밝힐 예정이다. 송파구청 제공
16일 부산 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프라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찾은 시민들이 환하게 불을 밝힌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롯데월드타워·몰과 스타필드등 기업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들어갔다.

 

롯데월드타워·몰이 2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꾸며진다.

 

또한 롯데월드몰 벽면 ‘월드파크 파사드’에 최초로 3D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초로 ‘코카-콜라’와 협업해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운영한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 트럭과 15m 높이의 커다란 트리, 알록달록한 컬러 글라스로 디자인된 유리 집이 방문객을 맞는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에서부터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등 총 6곳을 잇는 국내 최대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으로 다음 달 13일 오후 6시 광화문 일대와 청계천 일대의 일제 점등으로 시작한다. 축제 기간 광화문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는 미디어아트, 광화문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산타마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