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SM 수박상'을 언급하며 즐거워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서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덱스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이들은 MBTI에 대해 물었다. 서현진의 MBTI를 추측하던 덱스는 "일단 무조건 J 같다"며 "INFJ"로 추측했다. 하지만 답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J가 아니었던 것.
곧바로 덱스는 "INFP"로 정답을 맞혀버렸다. 당황한 모습의 서현진. "이거 되게... 어떻게 맞히지?"라며 놀란다. 그러자 덱스는 "내 기준에 연기 잘하는 배우분들은 N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한다.
이번엔 서현진이 덱스에게 MBTI를 묻자, 덱스는 "ISTP"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서현진이 "너.. T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이들은 서현진의 전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국악 중학교 출신이냐"고 묻는 덱스의 말에 서현진은 "중학교도 나오고 고등학교도 다니다가 전학했다"고 말한다. 덱스가 다시 "원래 국악을 전공했냐"고 묻자 서현진은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며 "시작한 건 4살 때 부터이고, 전공으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였다"고 밝히기도.
'서현진은 원조 SM상'이라는 후문에 대해서 이들은 입을 연다. "(이런 것에 대해) 수박상이라고 하지 않냐"고 덱스가 물어보자 서현진은 "처음에 이런게 뭔지 몰랐다"면서 "과즙상 이런 건가 했다"고 말한다. 이어 '수박상'에 대해 서현진은 천진난만하게 "수만이가 박수칠 상"이라고 말한다.
이때 덱스가 "이수만 선생님이 박수칠 상이래"라고 하자 서현진은 "나는 수만이라 그랬는데 네가 선생님이라고 그럼 뭐가 돼 내가"라며 즉시 "선생님 죄송합니다"라고 카메라를 보며 사과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