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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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경영협회 협회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장경영협회는 회원사 및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에게 양질의 골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992년 월간 ‘클럽하우스(CLUB HOUSE)’를 창간했다. 2024년 10월호 기준 총 250호를 발행했다. 매월 골프장 산업 관련 현안과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윤희종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홍보팀장(사진 맨 우측)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GBA 제공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올해는 협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수상의 의미가 더욱 깊다.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사, 회원사와 회원사, 회원사와 골퍼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사사 부문을 비롯해 ESG, 문화예술, 노사협력, AI 부문 등 조직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5개 부문을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골프장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골프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레저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4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