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불닭소스, 이금기 굴소스 등 글로벌 인기 소스를 활용한 키친델리 안주류를 28일 출시했다. 검증된 맛, 외식이나 HMR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대표 야식과 글로벌이 반한 매운맛 조합의 ‘불타는 안주’ 3종 곱창·막창·닭발(각 200g)을 각 6980원 판매한다. 국내산 곱창·막창·닭발을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를 활용해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매달 평균 4만 개씩 판매된 인기 중화요리 양장피와 유산슬도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프리미엄 술안주 양장피와 유산슬 가격은 각 9980원이다. 리뉴얼 과정에서 원재료 구성을 업그레이드해 갑오징어·게살·새우·해삼 등 프리미엄 해산물을 다양하게 넣었다.
또 죽순, 목이버섯 등 중화요리에 빠질 수 없는 채소류를 담았다. 기존 대비 총 중량도 30g씩 늘려 더욱 푸짐하다. 이마트 PL 피코크와 노브랜드도 다양한 안주류를 운영하고 있다. 피코크는 최근 3개월 간 닭을 활용한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피코크 크리스피 간장치킨 윙봉(400g·7980원)’ ‘피코크 닭목살 간장직화구이(250g·6980원)’가 대표적이다. 소금이나 땅콩소스로 간을 한 ‘동남아식 사태(닭꼬치)’ 2종도 각 1만4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노브랜드 올해 대표 신상품은 쫄깃한 문어를 잘라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긴 ‘문어 가라아게(350g·9980원)’, 쭈꾸미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타코야끼 ‘쭈꾸야끼(330g·7980원) 등 수산물을 활용한 직소싱 튀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