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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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2일(월)부터 판매한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개발해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차량 외장 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1]’을 추가할 수 있다.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추가 가능)

 

[1] 자동차의 외관을 개선하거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부착하는 필름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2]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 포함한다.

 

[2] 차체와 백조 목 모양의 구조물로 연결된 후면 날개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 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 75만원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