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전국 보훈관서장, 4일 청남대 모여 보훈 정책토론

국가보훈부는 4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2024년 하반기 전국 보훈관서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종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가 함께 보훈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강정애 장관과 이희완 차관, 본부 실·국장과 부서장, 전국 40개 지방 보훈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충청북도 제공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일상에서 기억·감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도 보훈정책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청남대에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도 관람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