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격화하는 시리아에서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가 3일(현지시간) 동지중해 일대에서 해·공군 훈련 중 극초음속 미사일인 지르콘을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훈련에는 병력 1000여명과 함선 10척, 전투기 24대가 참여했으며 미사일 발사는 지중해 해안의 지정된 곳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러, 지중해서 해·공군 훈련…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기사입력 2024-12-04 19:30:57
기사수정 2024-12-04 1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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