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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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프리미엄 신용카드 ‘헤리티지 클래식’ 출시

 

KB국민카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HERITAGE Classic(헤리티지 클래식 할인형, 스카이패스형)’을 6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지난해 처음 나온 ‘HERITAGE’ 브랜드의 연장선으로, MZ세대와 4050세대, 액티브 시니어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HERITAGE Classic’은 실속 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고객은 할인형 또는 스카이패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할인형 카드의 경우 △모든 가맹점에서 1% 청구할인 제공 △쇼핑, 생활, 교육, 건강 분야에서는 0.2% 추가 할인으로 총 1.2% 청구 할인 △특정 분야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분기마다 1만원 추가 할인 △주차장과 세차장에서 10% 추가 할인 (월 1만원 한도) 등의 혜택이 있다.

 

스카이패스형 카드의 경우 △결제 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적립 △특정 분야에서도 추가 마일리지 적립 가능 (최대 2마일리지) △주차장과 세차장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두 카드 모두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이 있으며, 할인형은 연 2회, 스카이패스형은 연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제 브랜드 서비스도 제공되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할인형 12만 7천원, 스카이패스형 15만 7천원이다.

 

KB국민카드는 “이 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속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