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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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효성은 지난 9일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포구청에 ‘사랑의 김장 김치’와 ‘사랑의 쌀’을 전달(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장 김치는 총 15t으로 1500가구에, 쌀은 10t으로 총 500가구에 전달한다. 김치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하고,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고려했다. 효성은 16일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을 총 4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