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은 12월 신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부 행사는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상이 되는 착한도시락은 최근 한솥도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도시락 3종(데미 미트볼 덮밥, 햄버그 나폴리탄 파스타, 소불고기 청양크림 파스타)이다. 고객이 착한도시락을 구매할 때마다 도시락 한 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한솥도시락 본사에서 부담해 적립하고 이를 기부하는 행사다.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약 1억4000만원에 달한다. 모든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10월에도 의료기관 및 아동복지기관에 1억여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심원 정기 후원 등을 비롯해 약 10여 곳 이상의 복지기관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도시락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누구나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한솥도시락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따뜻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도시락 기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