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과 지역 6개 기관?기업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5일 대구행복진흥원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 남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대구행복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료?행복?미용 상담 부스와 자원봉사 실적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어 기관?기업은 협약식을 통해 본사 관련 협력사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행복진흥서포터즈, 대구시의사회, iM뱅크, 명지현,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대구 남구청 등이 참가했다.
“맞춤형 복지 강화”… 대구 7개 기관·기업 합심
기사입력 2024-12-16 06:00:00
기사수정 2024-12-15 19:07:38
기사수정 2024-12-15 19:07:38
‘찾아가는 행복서비스’ 업무협약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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