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송악물류단지에 AI HPC센터가 들어선다.
15일 경일대학교 안상섭 특임교수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퀀텀컴퓨팅(이하 KQC) 회의실에서 KQC 권지훈 회장과 김준영 대표이사, 당진송악물류단지(주) 류장호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안상섭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송악물류단지에 차세대 AI HPC 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계약을 체결했다.
KQC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IBM과 협업관계의 회사다.
2022년부터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구) IBM 퀀텀 허브)로 역할을 해온 KQC는 국내 고객에게 IBM의 글로벌 유틸리티 스케일의 양자 시스템 자원을 클라우드를 통해 계속 제공하고, 2028년까지 부산에 IBM 퀀텀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당진송악물류단지에는 앞으로 1조원 규모의 AI HPC센터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건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당진송악물류단지 위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KOC는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중부권(충남,충북,대전, 세종)과 경기남부권(평택,오송,화성,수원등)의 삼성전자와 LG전자등 각종 대기업과 연구소까지 기술을 활용 할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AI HPC센터를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