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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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월드CEO서밋어워즈 '정책혁신CEO' 수상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호평
'경주로ON' 앱 출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포 공로 인정

경북 경주시가 월드 CEO 서밋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받았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에 참석,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서 두번째)이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Korea CEO Summit과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주마가편의 채찍으로 알고 맡은 소임 완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