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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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 내년 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한국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미국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특별전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을 전시 종료 시점이던 12월 20일에서 2개월 늦춘 2025년 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는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도 전시를 개최한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 전시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국가유산 3D 에셋’ 데이터를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과 음향으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 기회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전시기간 동안 6만 9천여 명(강릉 17일 기준 36,859명 / 라스베이거스 16일 기준 32,860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관계자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국가유산을 접목한 미디어 전시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콘텐츠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