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영남 지역으로도 확대 진출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최근 빕스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출점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울산광역시(울산 현대백화점점)와 창원시(창원 롯데백화점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새롭게 오픈한 두 매장은 모두 백화점 내에 위치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환경, 편리한 주차 공간과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편안한 식사와 함께 쇼핑과 연말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이 가능하다.
빕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강자답게 친구, 연인,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특별한 공간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룸부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라운지석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공간과 좌석을 구비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선한 샐러드바 메뉴, 맥주와 와인 및 핑거푸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개점한 신규 매장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3일 오픈한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은 12월 방문 예약자 수가 8천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6월 오픈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지난 1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8만명을 넘겼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남 지역에도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빕스만의 검증된 메뉴와 특별한 공간, 서비스 요소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