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각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싱가포르항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싱가포르, 발리, 푸켓, 몰디브, 호주 등 겨울 인기 취항지의 항공권을 특별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윈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인천-싱가포르행 노선이 왕복 46만4800원, 부산발 노선이 왕복 45만98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싱가포르, 몰디브, 덴파사르 발리, 수라바야, 메단, 페낭,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켓,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롬복, 족자카르타, 마나도, 페칸바루, 마카사, 발릭파판, 코임바토르, 트리반드룸, 티루치라팔리, 비사카파트남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6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다. 싱가포르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주와 아시아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뉴욕△LA△샌프란시스코△방콕△다낭△홍콩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하단의 프로모션 코드란에 ‘YPXMAS24’를 입력하면 항공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미주노선의 탑승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아시아노선 탑승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29일까지이며, 다낭과 홍콩노선은 신규 취항이 시작되는 날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