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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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 서울·세종캠퍼스 복수지원 가능 [대학정시 특집]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수능우수자전형에서 모집인원의 33.6%인 1248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848명, 세종캠퍼스는 400명이다. 서울캠퍼스는 나,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다. 미술계열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하는데 모집 시기가 달라 캠퍼스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모집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모든 전형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1단계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세종캠퍼스는 4배수를 각각 수능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서류 40%로 선발하고, 면접 또는 실기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서류평가 시에는 학업역량(20%), 전공역량(40%), 발전 가능성(25%), 인성(15%)을 평가한다.

 

지원자는 계열별 필수 응시영역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세종캠퍼스 구분 없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2025학년도까지는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박상준 입학관리본부장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지원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하면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미술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중 성적이 좋은 두 영역을 반영하며 영어는 필수이다. 전 계열 모두 탐구 영역은 선택한 두 과목의 표준점수 합으로 반영하며,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을 점수로 환산 활용한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 특별전형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전형(이월 시 모집),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예정)자전형,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이 있다. 모든 특별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농어촌학생전형에서도 고교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

입학 시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탐색할 수 있는 캠퍼스자율전공은 서울, 세종 캠퍼스에서 각각 시행한다. 모집할 때는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과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으로 분리 모집하지만 입학 후에는 하나의 캠퍼스자율전공으로 운영된다.

 

박상준 입학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