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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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설의 도루왕’ 헨더슨 별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도루 1위(1406개)에 올라 있는 역대 최고의 ‘리드오프’(1번 타자) 리키 헨더슨이 22일 사망했다. 향년 65세.

 

AP통신 등에 따르면 1979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헨더슨은 200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24시즌을 소화하며 그중 절반인 12시즌 도루왕에 올라 역대 최고의 ‘도루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