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광고대행사 오버맨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광고에서 독보적인 창의성과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오버맨은 독일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프로쉬(Frosch) ‘22세기 유물전’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대상을, 11번가 ‘절로가~ 십일절로 가!’ 캠페인으로 마케팅/캠페인 이커머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2세기 유물전’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초래할 미래를 김명중 사진 작가의 ‘쓰레기 유물 사진’을 통해 타임슬립 컨셉으로 구현한 전시형 캠페인이다. 거기에 배우 김혜자의 AI 보이스 도슨트로 전하는 예술적 스토리텔링을 더해 프로쉬(Frosch)의 친환경 브랜드 철학을 매력적인 경험으로 승화했다. 단순한 환경 메시지 전달을 넘어,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친환경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켰으며, 오프라인 전시 방문자는 4천 명 이상, 온라인 전시 방문자는 20만 명을 기록했으며 주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11번가의 ‘절로가~ 십일절로 가!’ 캠페인은 치열한 연말 쇼핑 시즌 속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11번가를 선택하도록 설계된 이커머스 캠페인이다. ‘수많은 11월 세일 중 단 하나의 선택지’로 십일절이 선택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콜 투 액션(Call To Action) 유발에 초점을 둔 ‘절로가~ 십일절로 가!’라는 키카피와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60% 증가한 약 700만 명의 모바일 앱 방문자를 확보해, 눈에 띄는 비즈니스 성과를 이뤄냈다.
오버맨 진소영 그룹장은 “디지털 광고의 중요도가 계속 높아지는 시점에 디지털 전문성을 판가름하는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매체의 중요성만큼 광고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매체환경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유의미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개발에 전문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