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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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담은 ‘생명틔움’ 키트 300개 나눔 [사회공헌 특집]

롯데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우선 지난 10월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임산부 간식·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전 세대를 이롭게 한다는 ‘롯데의 생애주기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상으로 경남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 및 출산예정 가정 300가구를 선정했다.

 

지난달 롯데가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 마련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롯데 제공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맘)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공교육의 디지털화 및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 도서 구독권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밸유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달에는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