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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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올해 장가가나…"결혼운 들어왔다"

방송인 전현무가 2025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놀란다.

 

10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대전을 방문한다.

 

이날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다.

 

곽튜브는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다.

 

전현무는 "시즌1 때 (곽튜브가)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냐"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튜브는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리고 가면 대전에 왔다는 느낌이 안 드니까"라면서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헉!"이라고 외친다.

 

곽튜브도 놀라서 전현무의 운세를 함께 들여다본다.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묻는다.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전현무와 곽튜브는 다음 코스로 칼국수 맛집을 방문한다.

 

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이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내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여기!"라며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리고 간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