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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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韓·UAE 中企 협력 확대’

입력 : 2025-02-10 20:57:34
수정 : 2025-02-10 2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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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두바이 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간담을 갖고, 한-아랍에미리트(UAE) 중소기업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과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두바이 상의 CEO가 7일(현지시간) 두바이 상공회의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루타 두바이 상의 CEO는 “두바이는 해외기업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제약, 스마트팜 등 분야를 중심으로 두바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할 테니 중기중앙회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달라”고 제안했다.